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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리뷰

[영화리뷰] 더블 크라임 (1999) 또다시 오랜만에 영화리뷰다. 사실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나 넷플리스로 보는 외국 드라마 같은 것들은 따로 작성을 하지 않아서 그러지 꾸준히 많이 보고 있었다. 넷플릭스나 네이버로 본 영화가 오랜만인 거여서 이번엔 이렇게 작성해 본다. 우선 오늘 내용이 많지는 않을 거다. 왜냐하면 개인적으로 영화가 별로였다. 네이버 평점 8점이고 러닝 타임도 그렇게 길지는 않아서 가볍게 시간이 남아서 봤다. 그런데 정말 평범한 스토리에 서스펜스도 별로였다. 유일하게 빛난 건 여주 애슐리 쥬드의 외모밖에 없었다. 개인적으로 다들 남주만 쓰레기라 생각하는데 여주도 뭐 그다지 좋다고는 생각 안 한다. 엄마이기에 아들을 되찾으려고 하는 것처럼 보는 후기가 꽤 있는 것 같던데 여주의 행동들이 아들을 위한 행동은 아니라 생각한다. 그.. 더보기
[영화리뷰] 12 몽키즈(12 Monkeys) (1995) [영화리뷰] 12 몽키즈(12 Monkeys) (1995) 오랜만에 영화 리뷰다. 이 영화도 여자 친구랑 같이 보기 시작한 영화라서 따로 리뷰는 적지 않으려고 했다. 요즘 영화를 많이 안 보긴 했는데 여자 친구랑 본 것들은 원래 리뷰를 적지는 않았어서 그랬다. 그런데, 리뷰를 적는 이유는 마음에 드는 대사가 있어서다. 그 대사에 꽂혀서 리뷰를 쓰는 것이다 보니까 영화 자체를 편하게 봤어서 많은 리뷰는 하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사실 여자 친구도 SF, 바이러스 재난 영화라고 해서 재밌을 것 같아 같이 본다고 했었는데, 생각했던 그런 긴박한 영화가 아니라 보다 말았다 ㅎㅎ; 혼자 집에서 마저 봤다. 우선 마음에 들었던 대사부터 남겨야겠다. "영화는 바뀌지 않아. 바뀔 수가 없지. 하지만 볼 때마다 달라 보.. 더보기
[영화리뷰] 레드 드래곤(Red Dragon) (2002) [영화리뷰] 레드 드래곤(Red Dragon) (2002) 한니발 영화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양들의 침묵' - '한니발' 이후 딱히 찾아볼 생각을 안 하고 있다가 넷플릭스에 있는 것을 보고 바로 시청했다. 솔직히 재밌게 봤다.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한니발' 때 생각보다 별로였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재밌게 봤다. '한니발' 때는 너무 고어틱한 영상 표현도 그렇고, 클라리스 역이 조디 포스터에서 무어로 바뀌면서 캐릭터성이 매치가 되지를 않았었다. 홉킨스가 캐리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이번 영화 '레드 드래곤'은 달랐다. 홉킨스가 주연이긴 하지만 영화에서는 전편에 비해서 비중이 작아졌다. '레드 드래곤'은 시간 순으로는 1편 '양들의 침묵'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래서 전편에 애매했던.. 더보기
[영화리뷰] 케빈에 대하여(We Need to Talk About Kevin) (2011) [영화리뷰] 케빈에 대하여(We Need to Talk About Kevin) (2011) 와 기대보다 훨씬 재밌게 봤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어서 봤다. 뭐 잔잔한 느낌의 스릴러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지루하다고만 할 수도 있겠지만, 상당히 집중되고 몰입해서 봤다. 영상미 해석은 뒤로 미루고, 먼저 영상 자체만 두고 보자. 굉장히 색감이 이쁘고 구도도 이쁘다. 필카 감성 낭낭하게 찍은 사진들을 보는 느낌이다. 줄거리 빼고 영상 자체만 보면 장면 하나 하나가 굉장히 이쁘다. 이런 색감에 영화 자체에서 클로즈업과 익스트림 클로즈업까지 굉장히 잘 쓴다. 거리를 두고 찍을 때도 있지만, 굉장히 가깝게 보여주는 장면들이 많다. 이게 내용까지 보면 무섭고 긴장감이 생기는 장면도 있지만 역시 장면 하나하나 보면.. 더보기
[영화리뷰] 블라인드 멜로디(Andhadhun) (2018) [영화리뷰] 블라인드 멜로디(Andhadhun) (2018) 리뷰를 쓰지 않고 '폭풍 속으로'와 '인사이드 맨'을 봤었다. 이 영화 역시도 리뷰를 쓰려고 생각하지 않고 시청했어서 자세히 보지는 않았다. 그런데 꽤 특이하고 재밌어서 남기게 되었다. 당연히 스포가 포함된다. 우선, 이 영화는 인도 영화다. 처음에 어디 영화인지도 모르고 시놉시스만 보고 골랐는데, 주인공이 말할 때 미국이나 유럽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찾아봤다. 인도 영화라는 것을 보고는 발리우드 특유의 마살라(뮤지컬 영화적 요소)가 많을 것이라 예상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마살라적인 요소는 많이 없었다. 뮤지컬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을 보면 너무 뜬금없어서 싫다고 하던데, 이 영화는 주인공의 직업(피아니스트)상 자연스럽게 영화의 흐름에 방해를.. 더보기
[영화리뷰] 카포티(Capote) (2005) [영화리뷰] 카포티(Capote) (2005) 오늘은 '카포티'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이 영화도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 혜택으로 무료로 볼 수 있었다. 영화는 어제 감상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오늘에서야 쓴다. 오늘도 피곤해서 그냥 야근 안 하고 퇴근했다. https://me2.do/G1Iogzpo 카포티 1959년, 미국 캔자스주 한 농장의 일가족 4명이 두명의 남자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신문에서 기사를 읽은 트루먼 카포티(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은 작가적 영감으로 친구 작가 하... serieson.naver.com 사실 영화를 보는 와중에 이 영화가 실화 영화이고, 전기 영화라는 것을 알았다. 많은 수상내역과 연기력에 대한 평가, 그리고 시놉시스만 보고 흥미가 생겨서 봤었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중간.. 더보기
[영화리뷰] 올 더 머니(All the Money in the World) (2017) [영화 리뷰] 올 더 머니(All the Money in the World) (2017) 오늘은 영화 '올 더 머니'에 대한 감상평을 간단히 적어보려 한다. 당연히 스포 포함이다. 영화는 네이버 멤버십 플러스 혜택으로 네이버 시리즈온 무료 감상 영화를 볼 수 있는 것을 통해서 봤다. 지금은 멤버십 전용 영화 목록에서 사라졌지만, 여기에도 넷플릭스에는 없는 참 괜찮은 명작들이 꽤 많이 올라와서 좋다. 사실 영화는 저번주에 감상했는데, 이번 주 내내 야근을 많이 하다 보니 작성할 시간이 없었다. 네이버 시리즈온 (naver.com) 올 더 머니 석유 사업으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된 J. 폴 게티의 손자가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유괴범이 요구한 몸값은 1,700만 달러(186억 원). 전 세계가 게티 3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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