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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리뷰] 채식주의자 채식주의자 : 네이버 도서 채식주의자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를 독서토론에서 한다고 해서 구매할 때 세트로 사면 무료배송 해주길래 같이 샀다. 부커상을 받은 책이라 기대를 갖고 봤다.  책을 리뷰할 때 다들 가 더 읽기 힘들다고 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 더 읽기 힘들었다. 는 잔혹함이 더 생생하게 상상이 돼서 읽기 어려웠다. 가 더 읽기 힘들었다는 것도 뭔가 이해가 된다. 아무래도 는 잔혹해서 읽기 힘들었고, 는 역겨워서 읽기 힘들었던 것 아닐까? 독서토론 멤버들의 성격을 봤을 때 그랬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는 보다 흥미롭게 읽었다. 물론 내가 해석을 완벽히는 못할 것 같았다. 뭔가 의미하는게 분명하게 있는.. 더보기
[IT/리뷰] IT 트렌드 읽는 습관 IT 트렌드 읽는 습관 : 네이버 도서 IT 트렌드 읽는 습관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요즘들어서 예전만큼 IT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한다고 느꼈다. 핫한 기술은 무엇이며 나는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목표로 해야하며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하나도 알지 못했다. 예전만큼 세미나를 듣지도 않고 예전만큼 IT 친구들끼리 기술이나 시장에 대해 얘기하지도 않고 있다. 그러다보니 다시 IT 트렌드를 따라가려고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참이었다. 마침 회사 책장에 있던 이 책을 발견했다. 다른 기술책을 읽으려 했는데, 읽기 쉬워보이고 양도 많아보이지 않아서 먼저 가볍게 읽게 되었다.예시들이 많다보니까 실제 중요한 관점만 정리하면 책을 금방 읽을 수 있었다... 더보기
[소설/리뷰] 프로젝트 헤일메리 프로젝트 헤일메리(리커버:K) : 네이버 도서 (naver.com) 프로젝트 헤일메리(리커버:K)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 독서 토론 동호회를 위해 구매해서 읽게 되었다. 을 썼던 작가의 작품으로, 이 작품 역시 영화 제작 중이라고 한다. 이전에 독서토론 때문에 읽었던 은 생각할 것이 많아 흥미로웠다면, 이 는 그냥 재밌었다. 생각할 것 보다는 즐기면서 읽었다. 책이 두꺼웠지만 들고 다니면서 읽었고 계속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책이었다. 다만 다 읽고 나니 영화화가 걱정되었다. 이것을 어떻게 표현하지? 이 감동을 유지할 수 있을까? 일단 생각했던 것들 주저리주저리 써본다. 책의 전개 방식이 마음에 들었다. 과거와 현재로 오는 방식은 .. 더보기
[소설/리뷰] 이처럼 사소한 것들 이처럼 사소한 것들 : 네이버 도서 (naver.com) 이처럼 사소한 것들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회사의 독서토론 동호회 책으로 선정되어 있길래 찾아봤다. 오랜만에 소설을 읽고 싶기도 했고 짧아서 일단 1차적으로 흥미가 갔다. 근데 올해 영화를 개봉한다는데 무려 킬리언 머피가 주연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2차적으로 흥미가 생겼다. 그래서 처음으로 회사 독서 토론 동호회를 가기로 결정했다. 오랜만에 소설이라 내가 느껴던 것만 적어보고 동호회에서 들었던 내용은 생략하겠다. 먼저 작가의 묘사들이 섬세했다. 원래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는 지라 소설 읽을 때마다 영화 보듯이 봤는데 이번 작품은 더욱 그랬다. 게다가 다른 분들은 2시간 정도면 충.. 더보기
[IT/리뷰] 프로젝트에서 제품으로: 플로우 프레임워크, 디지털 변혁의 시대에서 살아남는 법 프로젝트에서 제품으로 : 네이버 도서 (naver.com) 프로젝트에서 제품으로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토이 프로젝트 또는 회사 프로젝트에서 제품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다루는 책인 줄 알고 읽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은 기존 회사들의 프로세스를 대신하는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기존 회사들의 프로세스를 거친 것은 그저 프로젝트에 불과하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프레임워크를 따라가면 제품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비즈니스적인 가치가 생기거나 추적할 수 있게 됨을 말한다. 책의 내용은 너무 어려웠다. 용어들도 어려웠고 단순히 컴퓨터 앞 개발을 벗어나서 비즈니스적인 관점에서 회사 전 부서를 내려다보는 시야를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더보기
[IT/리뷰] 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생존전략 [알라딘]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생존 전략 (aladin.co.kr) [알라딘]소프트웨어 프로젝트 생존 전략 www.aladin.co.kr 애자일 책인줄 알았는데 애자일 선언(2001년) 보다 훨씬 더 이른 시기에 출간된 책(원서 기준 1997년)이었다. 애자일 조직은 이렇게 일합니다(원서 기준 2019년)』라는 책을 쓴 스티브 맥코넬이 저자였기 때문에 출간시기를 모르고 봤을 때의 내용은 혼란스러웠다. 책에서 소개하는 개발 방법론은 애자일의 방법론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다고 폭포수의 전형적인 모습은 절대 아니다. 폭포수 방법론보다는 개선된 나선형 또는 프로토타이핑 정도의 방법론과 같은 방법이다. 그런데 희한하게 애자일의 모습과도 꽤나 비슷한 모습이다. 애자일 선언에 참가한 17인에 포함되어있지 않았음에도 1.. 더보기
[IT/리뷰] 애자일 프랙티스 애자일 프랙티스 : 네이버 도서 (naver.com) 애자일 프랙티스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요즘 애자일에 대한 경험을 더 갈구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책으로라도 계속해서 준비할겸 배우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 책은 평소에 다른 애자일 관련 책을 읽다가 추천을 받은 책이다. 개인적으로 그다지 재밌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다른 애자일 관련 책이랑 비교해서 재미가 있지는 않았다. 그런데 추천해주셨던 분은 재밌다고 하셨기 때문에 개인적인 차이인 것 같다. 아마 그분도 애자일을 직접적으로 경험해보지 못하셨다보니 책으로 접하셨을텐데 나와 읽은 책의 순서가 다른 것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이 책이 애자일을 아예 모르는 사람이 읽기에 좋은 .. 더보기
[글쓰기/리뷰]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 네이버 도서 (naver.com)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 네이버 도서 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search.shopping.naver.com 글쓰기는 달리기와 같다. 누구나 달릴 수 있지만 잘 달릴 수 있는 사람은 얼마 없다. 그럼에도 달리기를 노력하는 사람도 몇 없다. 달릴 줄 알기 때문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이 책에서는 박세리님의 골프 잘하는 방법에 대한 답변을 예로 들지만, 달리기가 더 적절한 예시인 것 같다. 글을 잘 쓰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다. 그게 회사에 들어가면서 필요하기까지 하다는 것을 느꼈다. 그럼에도 '글쓰기 공부'를 하지는 않았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다른 것들을 더 중요하게 여겨 글쓰기가 우선순위에서 밀린 것 같다. 그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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