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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책 리뷰

[IT/리뷰] Effective C++ (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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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정보, Effective C++ : 네이버 책 (naver.com)

 

Effective C++

[EFFECTIVE C++]은 C++ 프로그래밍과 설계 기술을 향상시켜 주는 55가지 명쾌한 테크닉을 모은 책이다.

book.naver.com

 

유명한 C++ 서적인 Effective C++를 읽었다.

학부 때 컴공이나 개발 학과가 아니다 보니, C++을 BOB를 시작하면서 공부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C++로 취업까지 했다. BOB 하는 동안에는 '괜찮게 하는데?'라는 생각을 했다. 취업을 하니까 괜찮은 수준이 아닌 것을 알았다.

그래서 BOB/알고리즘/회사 업무로 배운 C++ 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이 책을 선택했다.

 

전반적으로, 아는 내용이더라도 예제와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어 좋았고, 몰랐던 테크닉과 생각하지 못했던 이슈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할 수 있어 좋았다.

 

이 책은 C++0x 까지는 다루고 있다. 책 발매 시기상 모던 C++ 자체는 다루지 않고 있고, 모던 C++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을 TR1이나 Boost로 소개하고 있다.

현재 회사에서는 모던 C++을 다루고 있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다. 회사에서는 부스트도 잘 안 쓰고 있기는 하지만, 실무에 바로 적용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테크닉들에 대한 소개가 괜찮아서, 55가지 테크닉에 대해서 모두 정리하려고 하니.. 너무 막막했지만 하나씩 차근차근해나갔다. 그런데 너무 어려운 내용들이 많았다. 처음에는 범용적으로 여기저기 사용할 수 있을만한 내용을 위주로 가볍게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들이 많았다. 이런 관점도 있구나.. 이런 것들도 신경 써야 하는구나..

그런데 책의 후반부로 갈 수록 너무 내용이 어려웠다. 이해하기 위해서 힘든 부분도 있었다. 특히 템플릿에 대한 내용들이 꽤 많이 어려웠다.

 

덕분에 책을 읽은 지금은 이전보다 훨씬 템플릿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갔다. 일반화 프로그래밍의 장점도 많이 알았고 매력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실무에서 바로 템플릿을 적용할만한 부분이 없긴 하지만, 나중에 비슷한 요구사항이 있다면 템플릿도 고려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책 내용 전체가 가볍게 읽기 좋을 줄 알았다. 그런데 꽤나 복잡하고 중요한 이야기를 많이 해줬고 이 책을 읽고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C++에 대한 숙련도가 많이 올라간 것 같다. 다음에 한 번 정도는 더 읽어주면 좋을 것 같은 책이다.


정리 내용

- [C++][Effective C++] 00. Effective C++ 들어가면서 (tistory.com)

- [C++][Effective C++] 01~04. C++에 왔으면 C++의 법을 따릅시다. (tistory.com)

- [C++][Effective C++] 05~12. 생성자, 소멸자 및 대입 연산자 (tistory.com)

- [C++][Effective C++] 13~17. 자원 관리 (tistory.com)

- [C++][Effective C++] 18~25. 설계 및 선언 (tistory.com)

- [C++][Effective C++] 26~31. 구현 (tistory.com)

- [C++][Effective C++] 32~40. 상속, 그리고 객체 지향 설계 (tistory.com)

- [C++][Effective C++] 41~48. 템플릿과 일반화 프로그래밍 (tistory.com)

- [C++][Effective C++] 49~52. new와 delete를 내 맘대로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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